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만큼 해상활동이 많고 여름엔 국민의 대다수가 수상레저활동을 즐기고 있지만 수상안전에 대한 인식은 낮아 해마다 소중한 생명을 빼앗기는 사고가 되풀이 되는 현실에 최근 국내에서도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생존수영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관심과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수업은 이론 위주의 방식으로, 일반 수영은 경영 위주의 방식으로 국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생존 수영은 경기 수영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머리 들고 물에 떠 있기, 잠영으로 도구 찾아오기 등과 같이 단계별 실기 방법을 따로 지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한국생존수영협회는 실전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개발하여 현장에서 직접 지도해보면서 현실적이고 표준화 된 프로그램을 모든 국민이 배울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영국 전 총리 데이비드 카메론(David Cameron)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수영은 좋은 운동이자 취미인 동시에 생명을 구하는 기술이다.”

이제는 생존수영을 배움으로써 나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수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앞장서고 노력하겠습니다.

“수영의 시작은 생존수영이다.”